제주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 실외 · 무료
아부오름
15분이면 오르는 낮은 오름. 꼭대기에 서면 둥근 분화구 안을 삼나무가 원을 그리며 둘러싸고 있습니다.

지금 가 볼 만한 이유
오름은 오르고 싶은데 체력이 걱정된다면 아부오름이 정답입니다. 입구에서 정상 능선까지 10~15분이면 닿고, 그다음은 분화구 둘레를 따라 평평하게 한 바퀴 돌면 됩니다.
올라가서 보면 분화구가 생각보다 크고 깊습니다. 바닥에 삼나무가 동그랗게 심겨 있어 사진에서 보던 것보다 훨씬 신비롭습니다.
이곳에 얽힌 이야기
송당 마을 앞에 있어 '앞오름'이라고도 부르고, '아부'는 제주 말로 아버지처럼 듬직하게 앉아 있다는 뜻이라는 풀이가 있습니다. 높이는 50m 남짓으로 낮지만 분화구 둘레는 1.5km 가까이 됩니다.
1999년 영화 「이재수의 난」 촬영지로 알려지며 이름을 얻었습니다. 분화구 안 삼나무 원은 그 무렵 심은 것입니다.
언제 가면 좋을까
사람이 몰리기 전 이른 아침이 좋습니다. 해가 낮게 들어와 분화구 안 그림자가 깊어집니다.
9월 말부터 11월까지는 능선이 억새로 덮입니다.
가서 둘러볼 곳
- 분화구 둘레길한 바퀴 약 1.5km, 30분이면 충분합니다.
- 송당리 마을작은 카페와 빵집이 모여 있는 중산간 마을입니다.
- 비자림차로 15분. 천 년 된 비자나무 숲입니다.
근처에서 먹을 것
송당리 마을 안에 작은 식당과 카페가 있어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바다 쪽 세화·평대까지 15분이면 닿습니다. 해녀가 운영하는 식당과 해산물 라면집이 있습니다.
함께 가 볼 만한 곳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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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문학관
쓰지 않게 된 물탱크 두 개를 비워 만든 작은 문학관입니다. 천장이 뚫린 우물 같은 방에서 한참 하늘을 올려다보게 됩니다.

재인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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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관광공사 · 위치 정보: 한국관광공사 TourAPI